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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것이 알고 싶다 ( 프리코스터 허브의 진실)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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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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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프리코스터 허브)


최근 상급자 라이더들이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프리코스터 ( Free coaster hub ) 허브 라는 물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리코스터 허브의 시작


사실 이 허브가 BMX 씬에서 존재한것은 꽤 오래전 부터입니다.


70 년대에는 코스터 허브라는 제동장치 를 겸하는 부품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페달을 뒤로 회전하면 허브내부의 브레이크 블럭이 확장되면서 아주 강력한 브레이킹 이 가능한


허브 였습니다.


페달을 뒤로 회전하면 클러치가 내부에서 분리되는 구조로 BMX 가 전진. 또는 후진을 해도 페달 ( 크랭크 ) 이 제자리에 고정되어 있는 아주 기특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80년대 후반 다양한 기술구사를 원하던 BMX 라이더들은 ( 주로 플랫랜드 라이더 ) 제동 기능이 제거된 코스터 허브안쪽에 페달갭을 줄이는 와셔를 장착한


프리코스터 라는 새로운 허브를 만들어 냈습니다.


당시 프리코스터라는 명칭으로 시판된 허브도 있었지만 주로 코스터허브 내부에 장착만 해도 프리코스터로 변신하는 옵션 파트 (  스탠다드사의 Unbrake 등 ) 가 인기였습니다.


플랫랜드 라이딩의 특성상 뒷바퀴가 정방향과 역방향으로 회전하는 상황이 많이 생기고 페달을 라이더가 원하는 자리에 고정된 상태여야만 가능한 기술들이


많아 지면서 플랫랜드 BMX = 프리코스터 허브 라는 공식이 보편화되었습니다.



**초보자에게도 꼭 필요한 존재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바니홉과 페이키 ( 후진 ) 기술이 어느정도 완성된 중급자에게 필요한 옵션 파트 입니다.


프리코스터 허브를 장착한다고 해서 후진 (페이키 )기술이 좀더 쉬워지거나. 바니홉이 편해지지는 않습니다.


초보자들은 오히려 카셋방식 허브를 사용하는것이 기초 기술 ( 바니홉. 180. 페이키기본 동작) 습득에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상급자들의 경우에도 카셋허브만을 아직도 고집하는 라이더들이 있는 것을 감안하자면


초보자 보다는 중급기술을 구사하기 시작한 라이더들에게 필요한 선택사항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프리코스터허브의 새로운 변화


2000년대 부터 시작된 뉴스쿨 스트릿 라이딩의 시작으로 많은 하드웨어들이 탄생하였습니다.


그중 하나가 스트릿 라이더들도 프리코스터 허브를 애용하기 시작하였고 스트릿 라이딩에 적합한 프리코스터 허브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페달갭 ( 페달을 밟았을때 허브에 힘이 전달되기 까지의 크랭크 회전 각도 ) 이 큰 허브들이 리버스 라이딩( 후진을 하면서 구사하는 기술 ) 에 적합하였고


페달갭을 조절할수 있는 새로운 구조의 프리코스터 허브들이 보편화 되었습니다.


뒤쪽으로 후진을 하면서 바니홉을 하고 메뉴얼을 하고. 그라인드 까지 구사하는 상급자 라이더들에게는 적당한 페달갭과 내구성이 높은 프리코스터 허브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스트릿 프리코스터 허브의 필요충분 조건


현재 프리코스터허브들은 플랫랜드 라이딩에 적합하게 디자인된 구조를 차차 개량한 것으로 특히 내구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어 있습니다.


구조상 많은 베어링의 갯수가 필요하고 상하 방향이 아닌 축방향 으로 구동토크가 전달되는 특성을 가진 드라이버( 체인이 연결되는 뒤쪽 일체형 톱니바퀴 )는


다양한 시도가 되었었고 현재는 실드 베어링과 부싱 베어링 또는 실드 베어링과 롤러 베어링의 조합 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특히 그라인드 트릭을 주로 구사하는 스트릿 라이딩시 드라이버 쪽에 직접 장착하는 방식의 허브가드는 드라이버 베어링의 수명을 짧게 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프리코스터 초기 연습때는 큰 페달갭으로, 차차 실력이 늘어나면서 좀더 작은 갭으로 변경이 가능한 구조는 필수 사항이 되었습니다.


가장 표준적인 KHE 인터널 구조의 프리코스터허브들은 대부분 내부의 갭와셔 ( 일반적으로 3 장이 기본 셋팅 ) 의 갯수를 줄여 갭을 늘리는 방식이며


오딧세이 사의 최신 프리코스터 허브는 외부에서 6 각렌치로 간단히 조절이 가능한 방식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프리코스터의 장단점


가장 큰 존재의 이유는 리버스 라이딩을 할때도 페달을 역회전 하지 않아도 되고 이로 인해 후진을 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구사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부가적인 장점으로는 페달링을 멈추었을때 라쳇이 계속 마찰되고 있는 카셋방식의 허브에 비해 클러치가 분리되는 구조인 프리코스터 허브는 구름성이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마치 프론트 허브 처럼 베어링의 회전만이 유일한 저항이므로 메뉴얼 등의 기술시 보다 같은속도로 보다 긴 거리를 주행할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일부 초보라이더들이 프리코스터가 후진기술( 페이키 기술 ) 연습 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페이키 연습보다는 페이키를 마스터한뒤


페이키를 응용하는 고급 기술에 도전할때 꼭 필요한 허브라고 하는것이 정답입니다.


일반 카셋허브보다 무게가 좀더 무겁고. 정비할곳이 좀더 많고. 좀더 비싸고. 페달갭에 적응되어야 하는것은 단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또한 카셋허브 방식이 좀더 유리한 기술이 아직 존재하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중상급 기술을 위해서 이제는 필수가 되어가고 있고. 이미 중급용 이상의 완성차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어 있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프리코스터의 변화


KHE 인터널 구조는 가장 입증된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브랜드들은 더 완벽해지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갭 조절이 가능한 오딧세이 사의 프리코스터,


좌우 구동 변경시 드라이버 교체만으로 가능하게 한 kink 사의 프리코스터 구조


2 개의 볼 포인트가 클러치를 잡아주었던 구조를 3 개의 볼 포인트로 업그레이드 한 WTP 사의 프리코스터 허브


3 개의 볼 포인트를 코일 스프링으로 대체하여 마찰면적을 늘리고 내구성을 향상시킨 새도우 사의 프리코스터 등이 대표적인 최신 결과물 들입니다.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는 프리스타일 트릭과 그라인드 기술의 발전을 감안할때 스트릿 라이딩에는 필수로. 파크 라이더들에게도 프리코스터 허브는 필수가 되어가게 될것입니다.


또한 완성차 ( 컴플릿 바이크 ) 에도 최상급 모델뿐만 아니라 중급 모델에도 기본 적용되는 추세는 계속될것으로 보여집니다.



**나는 프리코스터 족 인가? 아닌가?


우선 주변 라이더들의 경험담을 듣고 잠깐만 이라도 프리코스터 허브를 직접 경험해보는것이 중요합니다.


최신 트랜드 라고 해도 본인에게 잘 맞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기때문입니다.


본인의 경우 25년전쯤 부터 수많은 종류의 프리코스터를 사용하고, 수리하고 개발에 참여해 왔지만 현재는 다시 카셋방식의 허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프리코스터가 필요한 기술을 거의 연습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프리코스터 허브가 필요한 기술을 구사하는 단계가 되었을때 사용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모든 부품들은 라이더의 기술을 위해 존재해야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을 위한것인지 다른사람을 위한것인지는 본인이 선택해야합니다.




( 다음 시간에는 프리코스터 제대로 알기 ( 정비 와 관리 편 ) 에 대해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현재 프리코스터 허브의 조상 이라고 할수 있는 코스터 브레이크 허브 입니다.


내부 구조는 현재 모델들과 큰 차이가 없고 베어링이 실드베어링으로 변경되고 액슬 지름이 커지고 허브쉘이 알로이로 변경된점이 큰 차이입니다.






* 가장 성공한 프리코스터허브중 하나인 일본 Nankai 프리코스터 허브입니다.


루즈볼 베어링 방식이지만 일본 특유의 내구성으로 많은 라이더들이 애용했던 제품입니다. 주로 플랫랜더 들이 사용했으며 페달갭이 작고 ( 플랫랜드 라이딩시에는 유리 ) 페달 갭 조절이 어려운


단점이 존재하였습니다.






* 최근 진화한 프리코스터 허브는 외부에서 6 각렌치 를 이용해 페달갭을 조절할수도 있습니다.


사진상의 모델은 미국 Odyssey 오딧세이 사의 클러치 허브이며 독특한 내부 스페이서 구조는 외부의 링을 회전시켜 구멍 속으로 2.5 mm 유각렌치를 이용해 페달갭을 조절할수 있습니다.

 





* 원안의 '볼 스톱퍼' 는 KHE 인터널 구조의 특징입니다.


두개의 볼이 상하에서 클러치를 잡아주는 구조로 부드러운 회전과 정확한 작동이 특징입니다.


단 접촉하는 면적이 아주 작아 구리스가 부족한 경우 클러치 안쪽에 마모가 발생하면서 고장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는 일반 카셋허브보다 좀더 자주 필요합니다.

 





* 2 세대 구조의 WTP 사의 헬릭스 프리코스터 허브 내부입니다.


빨간원안의 스페이서가 페달갭을 조정하는 구조이며 기본은 3 장이 장착됩니다. 가장 페달갭이 작은 상태이며 대부분의 프리코스터 유저들은 1-2 개를 더 제거 하여 페달갭을 크게 만드는것을


선호합니다.


페달갭 조정을 위해서는 드라이버를 먼저 분리한뒤 액슬을 허브에서 분리하고 사진상에서 최즉부분을 고정넛트를 분리한뒤 베어링을 제거하고 스페이서 링을 제거하거나. 추가 합니다.


사진상의 상태는 스페이서를 모두 제거한 상태이며 액슬에 장착되어 있는것은 클러치가 좌측으로 이동한뒤 공회전시 회전을 부드럽게 해주는 베어링입니다.

 





* 기존 KHE 인터널 구조에서 한단계 발전한 인터그레이티드 3 포인트 볼 스톱퍼 구조를 가진 WTP 사의 헬릭스 프리코스터 입니다.


강구( 쇠구슬 ) 의 지름이 커지고 3 개로 늘어나 120 도의 각도로 3등분하여 클러치를 유지시켜주는 구조는 내구성과 작동성을 크게 향상시켜 주었습니다.

 





* 3 세대 구조를 가진 새도우 사의 옵티마이지드 프리코스터 내부 입니다.


볼 스톱퍼가 아닌 코일 스프링 구조의 스톱퍼가 액슬이 아닌 클러치 내부에 장착된 구조로서 초창기 코스터 허브의 구조를 다시 개량한 방식입니다.


액슬과의 마찰 면적이 가장 큰 구조로서 내구성이 뛰어나고 클러치 고정력이 확실해서 오작동율이 가장 적은 방식입니다.


또한 단순한 구조로 인해 정비성이 좋은것도 장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 페달링을 멈추고 크랭크를 45 도 정도 역회전 한상태의 내부 모습입니다.


클러치는 허브와 완전히 분리되어 마찰되는 부품은 없는 상태 즉 프론트 허브와 동일한 상태가 됩니다.  프리코스터 허브의 구름성이 뛰어난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상태에서 클러치 가 화살표 방향으로 이동하는 양이 다시 페달링을 시작할때 페달갭이 되며 이 페달갭을 작게 하기위해서는 스페이셔를 삽입하여 조정합니다.

 





* 페달링을 시작하여 힘이 허브에 전달되기 시작한 상태입니다.


클러치는 우측 으로 이동하여 ( 우구동 기준 )허브쉘과 잠궈지게 되고 휠은 회전을 시작합니다.


이때 좌측으로 분리되었던 클러치가 우측으로 이동하는 양이 페달갭이 되며 프리코스터 를 처음 사용하는 라이더들을 어색해하게 만드는 페달링을 해도 힘이 전달되지 않는 데드 포인트 입니다.


이 데드 포인트 때문에 스템에 무릎을 부딪히거나 출발과 동시에 넘어지는 라이더들도 간혹 있습니다.


적응 요령은 일반 카셋허브 처럼 앞쪽 발에만 체중을 가해 페달링 하는것과는 다르게 앞 뒤 발 모두에 체중을 실고 뒷발의 체중을 앞쪽으로 부드럽게 이동하면서 페달링을 시작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 프리코스터 초기에 발생하는 소음 ( 콕킹 노이즈 ) 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구조상 클러치가 허브쉘 내부에 끼워지면서 구동하는 구조로서 신품일때 페달링과 함께 소믕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경우


일주일 정도 부드러운 라이딩을 하여 길들이기를 하면 소음이 줄어듭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사진과 같이 분해후 클러치와 허브쉘의 마찰 부위에 구리스를 도포하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너무 점도가 높거나 낮은 구리스는 효과가 떨어지고 개인적으로는 파크툴 사의 PPL-1 플로루브 구리스가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 프리코스터의 페달갭을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크랭크셋을 뒤쪽으로 2-3회 회전시킨뒤 지면과 수평을 만듭니다.  그리고 크랭크를 천천히 눌렀을때 클러치와 허브가 마찰하여 멈추는 지점까지는 페달갭 크기 라고 합니다.


초기 설정은 모델에 따라 15 도 에서 30 도 정도이며 스페이서 조정을 통해 크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다.


카셋허브와 비슷한 느낌의 페달링을 위해서는 페달갭을 줄여야만 합니다.

 





* 30 도 정도의 페달갭으로 설정이 된 상태입니다.


프리코스터 입문시 가장 적당한 각도이며 데드포인트 로 인한 부상을 방지하고 페이키 기술 연습에 적합한 상태입니다.

 





* 내부의 스페이서를 모두 제거하여 가장 큰 각도 ( 40-50 도 ) 의 페달갭을 설정한 상태입니다.


일반적인 주행보다는 페이키 ( 후진 ) 를 하면서 바니홉을 하거나. 다운 기술등을 구사할때 안정적인 스탠스를 위한 선택입니다.

 


글 4130 바이크 대표 이 성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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